할인 적용 안된 가격이면 후회할뻔했지만,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하여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생각보다 신발이 큽니다.
무게도 다른 신발에 비해 어느정도 나가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외관상 커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어요.
디자인은 이쁘고 색감은 호불호가 있을것같은데,
톤다운된 바랜 색감입니다. 저는 첨에 좀 실망이였다가 신다보니 적응되서 괜찮아졌습니다. 그 나름의 매력이 있네요.
신발의 혀부분에 패션(영어)이라는 글귀가 디자인되어있는데 사실 이건 좀 촌스럽다? 라는 느낌을 받을수도있겠네요.
다른 문구가 나을수도.. 아니면 아예 없는것이 나을뻔..
문제는 신발의 발을 감싸는 전체적인 쿠션이 다른 메이커브랜드(나이키 뉴발 아디다스 등등)에 비해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
이건 솔직히 안좋더군요. 착화감에 어느정도 지장을 줍니다. 편안하게 감싸면서 조여오는 느낌이 덜합니다. 신축성은 좋습니다. 때문인지 쉽게 신고 벗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솔? 이라고 하나요? 굽이 어느정도 있어서 걷는데 살짝 위화감도 듭니다.
할인된 가격인 3만원대의 착화감은 기대하면 안되겠죠.
하지만 본래7만원대인 것을 생각해볼때 비슷한 가격대의 브랜드 신발과의 착화감은 비교가 불가하네요.
장점 : 디자인, 나름 매력있는 톤 다운 된 색감, 키 높이, 가격(할인 적용 된).
단점 : 착화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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