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낮1시에 주문했는데 화요일저녁에 받았네요. 배송빠른업체는 보통 1시쯤 주문도 당일발송해줘서 금요일발송->토요일 받아보는경우도 있는데 여긴 월요일 발송해주셨네요

상품은 받자마자 각잡힌거보고 만족. 사진과 동일한 퀄리티에 한번 더 만족. 그러나 열자마자 냄새가 좀 강하게 올라오네요.

그리고 상품설명에 안나와있는 가방 정면에서 봤을때 오른쪽에 보이는 지퍼는 아마도 물병이나 우산꽂는 용도인듯 합니다.

수납공간은 많은 듯 보였으나 등부분의 시크릿포켓, 가방끈의 포켓, 물병꽂는곳의 내부공간, 가방내부의 노트북꽂는곳 이외의 모든 주머니.. 각각의 수납공간이 제 개인적인 사용습관으로 봤을 땐 너무 좁네요..매우 타이트해서 뭘 넣기도 정말 애매합니다..이 부분은 실망했습니다.
기존 가방에서 물건을 많이 줄여서 옮겼고, 이어폰은 보통 바깥 포켓에 넣어서 다니는데 이어폰 넣을곳이 마땅치 않아(포켓이 좁아서 이어폰이 세게 눌리게되어 포기..) 결국 꺼낼때마다 자물쇠를 열어야 하겠구나.. 생각합니다.

소재는 상단 손잡이부분에 손가락 닿는 안쪽부분이 매우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있어서 그립감이 좋네요. 그리고 가방 앞에 아래부분은 물이 묻으면 티가 많이 납니다. 더워서 손에 땀이 조금 난 상태로 만지면 만진부분이 딱 티가나는정도..랄까

가방끈은 맸을때 상단 손잡이와 연결된 양쪽이 살짝 뜹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이니 다른분들이 크게 체감되지않는 부분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