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에 구매해서 2주일 가량 메고 다닌 후에 사용후기를 올려봅니다.
대학때부터 30년 넘게 20여개가 넘는 백팩들을 메고 다녀왔지만 Bagstay에서 구매한 이 제품은 최고의 백팩이다.
맞벌이 부부인지라 집사람에게 차를 양보하고 백팩을 메고 출근하고 헬쓰를 다닌다.
집에 있는 이런 저런 백팩에 사진의 모든 물건을 담아보지만 도저히 수납이 불가능했고 가방을 메면 뒤로 처지는 경험을 많이 해왔다.

사진들에서 보듯이 이 백팩의 등쪽으로 부터 첫번째 칸에 노트북, 아이패드, 기계식키보드를 수납하고 두번째 칸에 트레이닝복을 수납하고 세번째 칸에 헬쓰장갑, 블루투스스피커겸 이어폰, 대용량 충전용배터리 두개, 몇개의 건강보조제들, 무선마우스 그리고 페이셜크림까지 수납하고 메고 다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운데 확장을 하지도 않고 모든 것이 수납되는 이 제품은 과히 괴물이다.

무엇보다도 외부충전단자, 동전이나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어깨끈지퍼와 어깨끈을 모아주는 스트랩은 환상적이다.
당분간은 애착을 가지고 이 백팩을 메고 다니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