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보다 더 이쁜거 같아요, 가볍고 스타일도 좋고 아주 맘에 듭니다. 근데..깔창이 안맞아요. 한쪽이 더 큰것을 억지로 넣어 조금 구겨졌더라구요. 그래서 문의를 남겼는데 전화로 말하길 대뜸 큰 쪽을 작게 오려서 발에 맞추라고 하네요..이게 뭔말인지..기분이 안좋아져서 뭐라고 할려고 하는데 새로 보내준다고 해서 참았습니다. 돈을 주고 구매를 했는데 왜 판매자의 잘못을 소비자가 감당해야합니까? 상담원의 말투가 영 거슬립니다. 물론 깔창이 안맞으면 작은게 아니라 큰 것이니 오려서 쓸 수 있겠지요, 근데 그게 먼저가 아니지 않습니까? 전혀 대수롭지 않게 사람이 하는 일이니 양쪽이 다를 수 있다, 그러니 큰 쪽을 발에 맞춰 잘라서 쓰면된다, 어쨌든 문의했으니 깔창은 새로 보내줄께, 이게 맞는겁니까? 아 다르고 어 다른 건데 참...무슨 인심 쓰듯이 보내줄께요, 이러는데 기분이 좋질 않네요. 좋은 물건 샀다고 생각했는데 기분만 잡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