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001 블랙 리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와 밖에 잘 안돌아다니다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진않았지만 이대로있다간 사람이 미칠것같아서 꾹꾹참다가 여행계획을 세웠습니다. 장마도 길어지고 최대한 사람이 없는곳으로 휴가갈곳을 알아봐서 계획을 세우고 하다보니 신나더군요 ㅎㅎ 그러다 막상 제일중요한 가방이 없더라구요 여행갈때 딱히 가방을 이거다 하고 가져가지않고 그냥 아무거나 굴러다니는 안쓰는가방을 가지고 다녔는데 이번엔 너무 집에서 오래있다보니 여행을 가더라도 한가지한가지 꼼꼼히 챙겼던거 같네요 2박3일 여행계획을 짰는데 글쎼 준비해야될것만 30만원이상 쓴것같네요 그중 제일비싼게 이 가방이었지만요 ㅎㅎ 그래서 가방을 알아볼때 남자가방을 검색했더니 여러사이트들중에 백스테이가 제일 고급스러워보이고 여기저기 후기도 보고 했을때 제일 괜찮은것같아서 쇼핑을좀 하다가 여행가방 카테고리에 가방제품이 워낙 많아서 당황하긴 했지만 눈에불을켜고 득템하자고 다짐한후 시간가는줄 모르고 쇼핑을 했네요 보스턴백이 없어서 보스턴백위주로 보다가 대부분 캔버스재질이 많았는데 이 가방을보고 완전 빠졌어요 가방디자인하며 따로 신발넣는공간까지 기능,디자인,소재까지 아주 삼박자가 잘맞았습니다. 가격이 조금 나갔지만 소가죽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비싼게아니라 오히려 조금 저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소가죽보스턴백이라고만 쳐봐도 해외직구나 디자인이 별로인 제품들이 많이나오는데 이가방을 보고나서는 다른제품은 눈에들어오지도않더군요 그래서 바로 나에게주는 선물이다라고 생각해 바로구매를 했습니다. 여행계획을 급짠거라 여행출발2일전 점심쯤에 주문을했는데 불안해서 내일까지올수있을까 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오늘 출고될거라고해서 아주 배송속도도 빠른것같아 좋았습니다. 거짓말처럼 다음날 저녁먹기전 4~5시쯤에 배송이왔고 실물을 본 순간 올해들어 최고로 잘한 소비라고 뽑을정도로 가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품사진을 봤을때는 지나쳤는데 밑에 찡이박혀서 가방이 바닥과 붙지않아 디테일이 살아있다고 느꼈네요 ㅎㅎ 택배상자에 택배기사님을 위한 문구까지있어서 받는저같은 고객이나 기사님들도 기분좋게 배송하고 기분좋게 받아서 정말 마음에들었습니다. 가죽상태도 정말좋고 2박3일은 여행갈수있게 충분한 공간이되고 신발넣는곳이 정말 유용하게 쓰였어요 여행을가서 운동화를신고 밖에 잠깐 담배를피러나가거나 바베큐파티를 할때는 슬리퍼가 좋은데 가방 신발주머니??가 있어서 정말좋았고 같이 여행간 여자친구도 가방이 너무 이쁘다고 잘샀다고해서 더 뿌듯했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됬으면 맘편히 놀러다니겠는데 그게아니니 힘들고 전세계가 힘들고있는데 그로인해 백스테이라는 쇼핑몰을 알게되서 불행중다행으로 여기면서 저희 모두 끝까지 버텨서 코로나와 싸워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보스턴백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가방이 후회없는 선택일것 같습니다. 여자분들한테는 클수있지만 남자분들한테는 적당한 크기에 고급스러움까지 줘서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