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든 생각은 고급스럽다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사는 가방은 대충 쓰고 버린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개봉할 때 좀 놀랐습니다 기대한 것보다 훨씬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가방 보고 입꼬리 살짝 올라갔어요.. 출근해서도 남들 가방은 어떤가 곁눈질로 보면서 비교를 했지만 제 가방이 단연 돋보입니다. 딱 각이 잡혀있는 당당한 남자 느낌 다른 직원들도 가방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네요. 하지만 겉모습이 다라면 이렇게 글을 쓰지도 않았겠죠.. 가볍습니다.. 가죽 가방 치고 너무 가벼워요. 기존에 쓰던 가방하고 비교해 봤을 때 가볍습니다. 첫 직장부터 가죽 가방만 사용했는데 그중 제일 가볍네요. 그리고 지퍼가 두 군데로 나눠져 널찍하니 큰데 내부 공간도 나뉘어있어서 업무에 필요한 서류들과 노트북 등을 뒤섞이지 않게 수납할 수 있어서 정말 깔끔합니다. 다른 가방과는 다르게 열리는 것도 시원스럽게 열려서 파일이 구겨지거나 하는 것도 없네요. 출근길에 잠깐 서 보라며 동생이 찍어준 사진 올려드립니다. 참고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