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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구매 후기

첫번째 사용중 공항의 수하물 대기소에서 손잡이가 부러졌읍니다.

류수****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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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연락드리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오랬만에 사본 가방입니다.

받아본 예쁜 내가방에 여행의 기쁨은 배가되었읍니다.

그러나 그기쁨도 여행첫날에 공항수화물 센터에서 돌려받은 내가방은

손잡이는 부러지고 찌그러지고 흠집으로 얼룩진 내가방을 보는 순간 분노로

내심장은 터질듯하여 관계자와의 언쟁도 불사하였으나 어설픈 핑계에 즐거운 여행길은 짜증의 시작이되었읍니다.

이제 귀국하여 가방을 정리하고 내몸의 뼈대가 부셔지는 아픔으로 이글을 써내려갑니다.

누구의 잘 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친정집에 구조요청합니다.

구겨진것은, 흠집은 그런대로 피고 닦아서 사용할수 있으나 한쪽이 부러진 가방의 손잡이는 고쳐줄수 있을까요?

부상중인 내가방을 고쳐줄수있나요? 설마 회사잘못이 아니라고 모른척하지는 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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